올해 보디 케어 카테고리에서는 강한 보습력과 함께 피부를 편안히 진정시키는 기능의 제품 출시가 눈에 띄었다. 보디 스크럽 카테고리에서는 피부 자극이 적은 부드러운 제형의 제품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디 클렌저와 모이스처라이저, 스크럽 카테고리는 저가와 고가 제품을 막론하고 잔향이 은은하게 번지는 제품이 높은 점수를 받은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이 같은 흐름은 향수 대신 퍼퓸 보디 케어 제품으로 향을 즐기는 취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 EDITOR’S PICK BODY CLEANSER |

해피바스의 미네랄 스파 에센스 바디워시
제주산 스파 워터, 비타민 E 성분이 함유돼 샤워 후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되며,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난다. 500g 1만원대.

| EDITOR’S PICK BODY MOISTURIZER |

프리메라의 아로마 바디 로션 프레시-업
빌베리 싹 추출물과 병풀 등의 6가지 허브 추출물이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며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230ml 2만5천원대.

| EDITOR’S PICK BODY SCRUB |

모로칸오일의 바디 버프 플뢰르 도랑줴
오렌지 껍질과 비타민E, 아르간 오일을 담아 각질이 부드럽게 제거되며 촉촉한 피부가 유지된다. 180ml 6만2천원.

| EDITOR’S PICK HAND CREAM |

록시땅의 아몬드 벨벳 핸드 크림 SPF15
아몬드잎 추출물이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아몬드 단백질이 영양을 더하는 아몬드 꽃향의 핸드크림. 75ml 2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