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 SCENT / 에스파

에스파를 비추는 햇살과 그들을 감싸는 향. 그 사이엔 아쿠아 디 파르마가 있다. 

카리나가 입은 원피스는 비스킷샵(Biscuitshop). 귀고리는 해수엘(Haesool). 반지는 본인 소장품. 닝닝이 입은 원피스는 루시르주(Lucir Zu). 모자는 에반스(Evance).

닝닝이 입은 드레스는 YCH. 귀고리는 스톤헨지(Stonehenge). 윈터의 원피스는 핀코(Finnko).

카리나가 입은 원피스는 루시르주. 귀고리는 스톤헨지.

SIGNATURES OF THE SUN LILY OF THE VALLEY 

카리나가 손에 쥔 향수는 아쿠아 디 파르마의 ‘시그니처 오브 더 썬 릴리 오브 더 밸리’ EDP다. 시트러스 노트와 섬세한 은방울꽃 향이 조화를 이루며, ‘살냄새’ 향수라 해도 될 만큼 은은하고 편안한 잔향을 남긴다. 100ml 33만원.

원터가 손에 든 제품은 아쿠아 디 파르마의 ‘시그니처 오브 더 썬 오스만투스’ EDP. 100ml 33만원.
지젤의 퍼프 소매 원피스는 레베카밸런스 바이 네타포르테(Rebecca Vallance by Net-a-Porter). 귀고리는 빈티지헐리우드(Vintage Hollywood). 닝닝의 블랙 원피스는 레터프롬문(Letter from Moon). 목걸이는 폴 브리알(Paul Brial). 귀고리는 루브르파리(Luvreparis). 카리나의 레이스 블랙 드레스는 아바나헬싱키(Ivana Helsinki). 귀고리는 스톤헨지. 원터의 블랙 드레스는 비뮈에트(Bmuet(TE)). 목걸이는 빈티지헐리우드.

SIGNATURES OF THE SUN OSMANTHUS 

일명 ‘카리나 향수’로 불리는 아쿠아 디 파르마의 ‘시그니처 오브 더 썬 오스만투스’ EDP. 오스만투스는 매우 작지만 묵직한 향을 지니고 있다. 은백색에서 주황빛이 되는 짧은 기간에 아주 풍부하고 강렬한 향을 풍기는 꽃으로, 중국에서는 ‘행복의 꽃’이라 불린다. 달콤하지만 차분한 느낌이라 오래 맡아도 질리지 않는다. 

지젤의 레이스 롱 드레스는 듀이듀이(Dewe E Dewe). 귀고리는 골든듀. 원터의 원피스는 메종드이네스(Maison de Ines). 목걸이는 골든듀.

BLU MEDITERRANEO MIRTO DI PANAREA 

지젤이 손에 든 아쿠아 디 파르마의 ‘미르토 디 파나레아’ EDT는 지중해의 청량함을 가득 담은 향수다. 베르가모트와 레몬의 톱 노트가 푸른 해안이 주는 시원함을 전하고, 재스민 앱솔루트와 다마스크 로즈 앱솔루트가 바닷바람을 그린다. 이어 주니퍼와 버지니아 시더우드 그리고 앰버가 바다의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낸다. 투명한 잔향을 남겨 꾸준히 인기 높은 향수다. 150ml 24만5천원. 

원터가 들고 있는 향수는 아쿠아 디 파르마의 ‘시그니처 오브 더 썬 유자’ EDP다. 활기찬 시트러스 노트와 달콤쌉싸래한 유자향을 담았다. 100ml 33만원.
카리나가 손에 쥔 향수는 아쿠아 디 파르마의 ‘시그니처 오브 더 썬 오스만투스’ EDP다. 풍부한 향을 지닌 오스만투스 꽃과 그린 만다린 & 네롤리 오일이 어우러진 중성적 매력을 전한다. 100ml 33만원.
닝닝이 들고 있는 아쿠아 디 파르마의 ‘콜로니아 클럽’ EDC는 생동감 넘치는 아로마틱 우디 머스크 향을 풍긴다. 100ml 21만원.
지젤의 무릎에 놓인 아쿠아 디 파르마의 ‘피코 디 아말피’ EDT는 레몬, 자몽 등의 과일향을 지나 무화과나무와 시더우드의 부드러움으로 마무리되는 향수다. 150ml 24만5천원.
윈터의 원피스는 메종드이네스. 목걸이는 골든듀. 카리나와 닝닝의 원피스는 루시르주. 지젤의 원피스는 듀이듀이. 귀고리는 골든듀.

*본 기사에는 협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디터
이정혜, 허윤선(인터뷰 에디터)
포토그래퍼
YOON JI YONG
스타일리스트
김욱
헤어
최무진, 전진, 조인경(조이 187)
메이크업
권선영, 백송이, 이서원(조이 187)
네일
임미성(브러쉬라운지)
세트
이다영
가구 협찬
폴트로나 프라우(수입처 두오모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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