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에디터가 대신 입어드립니다 / 유니섹스 아이템 스타일링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얼루어> 막내 패션 에디터의 ‘대신 입어드립니다’가 해결해드립니다! 패션 에디터가 추천하는 유니섹스 아이템 추천 선물 리스트.
UNISEX ITEM
유니섹스를 넘어 성별의 경계를 허문 젠더리스 트렌드가 남녀공용, 성별에 제한없이 누구나 즐기고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 아이템을 모았다. 커플로 입기에도 좋고,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유니섹스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행복한 밸런타인데이가 되길!
어디에도 찰떡
일명 ‘과잠’ 혹은 ‘야구 점퍼’ 등 별명을 지닌 바시티 재킷. 빈티지하고 캐주얼한 매력으로 남녀노소 실용적인 젠더리스 아이템이다. 클래식한 차림에 걸치면 프레피 룩으로, 오버 핏으로 입으면 스포티 룩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으니 선물로도 훌륭하다.
네 꺼 내 꺼
신경 쓴 듯 신경 안 쓴 듯한 ‘꾸안꾸’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원 마일 웨어.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후디와 조거 팬츠는 커플 아이템으로도 완벽하다. 다만 셋업으로 입어야 매력이 배가 되는 것을 잊지 말자! 포인트 아우터를 걸쳐 멋스러운 패션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복슬복슬
퍼 코트가 여성들의 전유물이라고? 지디, 던 등 남자 연예인들의 사랑을 받는 퍼 코트는 풍성한 텍스처로 전해지는 포근함과 가벼운 무게감은 물론, 최고의 보온성을 자랑한다. 컬러와 패턴에 따라 다른 분위기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남자친구에게 퍼 코트를 건네 보는 건 어떨까?
화려할수록 좋아
거대한 꽃 프린트도 두려워하지 말라!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제격인 휘황찬란 프린팅 아이템. 에디터는 플로럴 모티프와 타탄 체크가 조화로운 블레이저 안에 테크웨어 무드를 풍기는 패딩 베스트와 고스 룩 느낌의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했다.
스포티 룩의 귀환
축구 유니폼을 축구 할 때만 입는다고 생각하면 오산! 뉴진스, 벨라 하디드, 제니 등 힙한 여성 셀럽들이 찾는 저지 톱은 스포츠 룩 트렌드를 타고 모두가 사랑하는 유행 아이템으로 돌아왔다. 에디터는 오버사이즈의 다운 재킷과 시어링 부츠로 따뜻한 겨울 스포티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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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박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