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페스티벌이지! 에어하우스 패션 즐기기

페스티벌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뮤직 페스티벌 개최 소식이 들려오고 있죠.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탄소중립 페스티벌, 에어하우스가 열렸습니다. 강원도 양양의 한 캠핑장에서 작년보다 더욱 커진 규모로, 2박 3일간 논스톱으로 진행되었죠. 음악은 물론 테크노 디스코 에어로빅, 요가, 명상 등 자연 속에서 웰니스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에어하우스! 쉴 새 없이 거친 빗줄기가 내리는 와중에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은 페스티벌 고어들을 만났습니다. 올여름 뮤직 페스티벌에 갈 예정이라면 주목해보세요!

비 맞고 땀 흘리는 뮤직 페스티벌이라면 스윔슈트를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 메쉬 톱과 스커트를 매치해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할 수 있어요.

화려한 프린트의 로브가 포인트인 펑키 룩. 당당하고 자유로운 애티튜드는 필수!

슬릭하게 넘긴 헤어와 시크한 블랙 룩, 그리고 망사 볼레로까지! 베를린의 테크노 클럽에서 찾아볼 수 있는 듯한 강렬한 레이버 스타일.

하늘하늘한 프릴 스커트와 슬리브리스 톱으로 히피 무드를 연출한 레이버. 페이스 주얼과 헤어 브레이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야외 페스티벌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면? 우산 대신 우비를 준비해 보세요. 톡톡 튀는 컬러나 포인트 프린팅이 있다면 더욱 금상첨화!

데님 재킷과 미니스커트의 조합은 어디서든 백전백승! 시크한 스퀘어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쿨한 LA 걸 바이브를 연출해보아요.

혼자는 외롭다면 친구와 함께 시밀러룩에 도전해보세요. 에스닉한 패턴의 크로셰 쇼츠와 드레스로 맞춘 두 레이버의 스타일이 돋보입니다.

보헤미안 느낌을 더하는 베스트 셋업 룩과 톤온톤 컬러를 맞춘 카우보이 해트까지! 서부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웨스턴 룩.

어두운 조명 아래서도 눈에 띄는 경쾌한 네온 컬러 아이템은 페스티벌의 정석!

페스티벌에서는 좀 더 과감해질 것! 브라 톱에 강렬한 레오퍼드 팬츠를 매치한 레이버. 일명 ‘뿌까’ 머리로 귀여움 한 스푼을 더했습니다.

에디터
박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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