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 죽어도 코트? ‘얼죽코’보다 무섭다는 ‘얼죽숏’의 무한한 매력. 셀럽들도 선택한 숏패딩, 어떻게 스타일링하면 좋을까요?

1.블랙 패딩

@xeesoxee

최근 복싱에 푹 빠진 한소희(@xeesoxee)는 탄탄한 복근을 그대로 드러낸 숏패딩을 입었습니다. 은은한 광택감이 살아있는 블랙 패딩은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리는 코디 만능 템이죠. 깔끔한 화이트 톱에 카고 팬츠로 힙한 룩을 소화했어요. 좀 더 개성을 드러내고 싶다면 가방이나 키링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보세요.

2.패딩 조끼

@heybiblee

@heybiblee

두껍고 무거운 아우터를 입는 것이 특히 꺼려질 때, 활동성을 높여주는 패딩 조끼를 추천합니다. 이성경(@heybiblee)처럼 모자, 상의, 장갑을 모두 같은 컬러로 통일하면 조끼를 코디할 때 더욱 수월합니다. 컬러의 조합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죠.

@hhh.e_c.v

르세라핌 홍은채(@hhh.e_c.v) 역시 도톰한 패딩 조끼를 선택했죠. 모자와 아우터의 컬러를 차분한 아이보리로 통일했어요. 여기에 트레이닝 팬츠와 털 부츠만 신어줘도 원마일웨어 룩은 금방 완성됩니다.

3.파스텔톤 패딩

@goyounjung

흰 얼굴에 특히 잘 받는 연보라 컬러. 배우 고윤정(@goyounjung) 역시 파스텔이 잘 어울리는 셀럽 중 한 명이죠. 고윤정은 차분한 연보라 패딩에 패딩 스커트를 매치해 보온성을 극대화했어요. 전체적으로 옷이나 신발이 베이직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같은 컬러가 아니더라도 파스텔 색감의 패딩을 시도해 보세요.

@inayommi

이나연(@inayommi) 역시 귀여운 연핑크 패딩을 입었어요. 그레이 레깅스와 코디해 포근하면서 부드러운 코디를 완성했네요. 컬러감이 있는 패딩을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은 색감을 적게 활용하는 것. 무채색의 상하의가 가장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4.패턴 패딩

@daraxxi

때로는 칙칙한 겨울이 한없이 지루할 때가 있죠. 그럴 땐 산다라박(@daraxxi)처럼 패턴으로 가득 채운 특별한 패딩을 추천합니다. 물론 데일리 아이템으로 입기엔 무리가 있겠지만요. 어느 때보다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예요.

@jjjohnnyeey

큼지막한 패턴이 부담스럽다면 최근 많이 출시되고 있는 플로럴 패딩도 추천합니다. 누빔으로 디자인된 제품이 많아 자칫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겠지만 그마저도 감성적으로 소화하면 그만입니다. 이지연(@jjjohnnyeey)처럼 비니와 실버 백으로 캐주얼하면서 힙하게 즐겨보세요!

5.화이트 패딩

@ch_amii

휘뚜루 마뚜루 입을 수 있는 단 하나의 숏패딩을 고르라면 화이트를 후보군에 넣어보세요. 은근히 한겨울에 화이트가 잘 어울리거든요. 블랙은 코트나 롱패딩으로 구비해두고, 아우터로 잘 선택하지 않는 화이트를 숏패딩으로 구매하면 안성맞춤! 차정원(@ch_amii)이 입은 것처럼 코지한 스웨트 팬츠에 꾸안꾸 룩으로 입어보세요. 고민할 필요 없이 매일 입고 싶어지는 룩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