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독서량이 나날이 떨어져 간다는 요즘 시대에 책이, 그것도 분량이 800여 쪽에 달하는 두꺼운 책이 품절되는 건 꽤나 이례적인 사례 같습니다. 화제의 이 책은 배우 한소희가 언급한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서>입니다. 저자 페소아는 안정, 정착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는 다섯 살 때 아버지와 남동생을 잃었으며 학창 시절은 모국인 … 한소희가 추천한 책, 불안의 서는 왜 인기일까?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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