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던 다이어트 자극까지 끌어올려 줄 셀럽들의 이른 봄 패션
긴 겨울 지나고 다시 옷차림 가벼워지는 봄, 본격 돌입해야 할 다이어트 시기에 자극 제대로 받아가기 좋은 셀럽은 누구?
흰 티에 청바지
화장기 없이 수수하고 클린한 뷰티 룩에 특히 잘 어울리는 패션을 꼽는다면? 오래 전부터 미니멀리즘 패션의 대명사로 익숙한 ‘흰 티에 청바지’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의상을 주로 입는 것만 익숙했던 레오니 한느(@leoniehanne) 역시 흰 티에 청바지를 매치했죠. 레더 재킷 속에 입은 흰 크롭톱이 풍성한 실루엣을 보여주는 청바지와 극명하게 대비됩니다.
이번엔 오늘 당장 등살 파괴 운동을 시작해야 할 것만 같은 헤일리 비버(@haileybiber)의 룩을 참고해 보세요. 몸에 딱 달라붙는 흰 티에 탄탄한 잔근육만 봐도 단기간 만들어진 몸매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최고의 운동복 핏
운동복을 입어도 굴욕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하는 셀럽들은 누가 있을까요? 지금 당장 요가든 러닝이든 몸을 움직이고 싶게 만드는 지수(@sooyaaa__)의 운동복 핏을 보세요. 겨울잠 자는 동물들처럼 이불 속에서 웅크리고 있다가도 예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싶어질 거예요.
켄달 제너(@kendalljenner) 역시 같은 운동복 브랜드를 착용하고 건강하게 마른 슬렌더 몸매를 드러냈어요. 새로운 봄옷을 사러 가기 전 먼저 묵은 체지방과 독소를 빼주는 운동을 해보는 게 어떨까요?
바디콘 드레스의 정석
뷰티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에 이어 이제는 패션 브랜드 ‘카이(Khy)’까지 론칭하며 다이어트 자극짤을 무한 생성 중인 카일리 제너(@kyliejenner). 새로운 도전을 알리는 피드를 무심히 넘기다 같은 여성이지만 바디콘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한 모습을 발견하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죠! 과하지 않게 절개된 누드톤 드레스는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드러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프라다 앰버서더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카리나(@katarinabluu) 역시 바디콘 드레스의 정석을 보여주죠. 특히 모든 여성들이 꿈꿀 만한 부러운 체형을 가지고 있어요. 군살 하나 없이 가녀린 슬렌더와 글래머를 결합한 ‘슬래머’ 체형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마른 체형이라면 몸에 너무 딱 붙지 않는 의상을 선택하는 걸 추천해요. 카리나가 입은 것처럼 얇은 스트랩으로 우아함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에디터
- 장성실
- 사진
- Instagram of @leoniehanne @haileybieber @sooyaaa__ @kendalljenner @kyliejenner @katarinabl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