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커피 대신 마시는 이것? 40대 여배우의 동안 관리 비법
불혹을 넘겼어도 여전히 아름다운 셀럽들이 알려주는 동안 & 건강 관리 비법!
손태영 – 매일 생야채 먹기 & 목 주위 마사지 하기
올해로 44세가 된 손태영은 매일 꾸준히 하고 있는 그녀만의 동안 비법들을 공개했습니다. 그중 하나는 매일 생야채를 챙겨 먹는 것이라고 하네요. 특히 손태영은 오이와 당근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현재 그녀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미니 오이를 하루에 두 개 정도 챙겨 먹는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오이 하나 정도가 되겠죠?
또, 그녀는 시간이 날 때마다 목 주위와 귀 뒤쪽 등을 수시로 마사지해 준다고 합니다. 피부 관리를 받으러 갔을 때 관리사가 얼굴뿐 아니라 데콜데 라인도 함께 풀 준 경험이 있을 거예요. 우리 신체 기관이 그러하듯 얼굴 역시 주변 근육과 연결되어 있어 목, 어깨 등이 뭉치면 얼굴 역시 영향을 받기 마련입니다. 따로 시간을 내서 하는 게 아니라 TV를 보면서도 해준다고 하네요. (단, 마사지해주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해주면 더 좋겠죠?)
손태영의 관리 방법은 거창하거나 큰 비용이 드는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꾸준함’을 요하는 방법들이죠. 오늘부터 하나씩 그녀의 좋은 습관들을 나의 루틴에 넣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혜원 – 젤 팩 또는 크림 위에 시트팩 얹기
이혜원의 독특한 1일 2팩 방법?! 그녀는 젤 타입의 팩 위에 시트팩을 얹어 주는 ‘이중 팩’ 방법을 매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팩을 해주면 젤 팩의 성분이 더 깊숙이 스며들어 한층 촉촉해진 피부로 가꿔준다고 합니다.
젤 타입의 팩이 없다면 리치한 크림을 사용해 줘도 좋아요. 크림을 얼굴 전체에 도포해 준 뒤 시트팩을 얹어 주면 끝! 이혜원은 자신을 믿고 세 번만 해보라 말할 정도로 해당 방법을 강력 추천했습니다. 건조한 봄 날씨에 피부가 너무 푸석해졌다면 이혜원의 꿀팁을 참고해 보세요.
채정안 – 소금물 가글
광고 촬영이 있는 날 아침에도, 술을 마시고 난 다음날 아침에도 채정안이 빼놓지 않고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소금물 가글입니다. 그녀는 구강 건강을 위해 매일 소금물로 가글을 해주는데요, 이외에도 소금물 가글은 목감기를 예방 효과가 있어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할 때 도전해 볼 법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소금이 치아의 연마제 역할을 할 수 있고 잇몸과 치아의 표면에 상처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농도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약국에서 판매하는 생리 식염수가 우리 체내 농도에 딱 맞춰져 있다고 하니 채정안을 따라 소금물 가글을 시도해 보고 싶다면 생리 식염수를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소이현 & 박준금 – 헤어 세럼 챙겨 바르기
나이가 들수록 얼굴은 물론 두피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사실, 뷰티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 거예요. 두 여배우는 공교롭게도 ‘리바이탈래쉬 볼륨 인행신 폼’이라는 같은 두피 관리템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소이현은 출산 이후 머리가 많이 빠지기 시작해 고민하던 중 다니던 헤어샵 원장님의 추천을 받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효과가 좋아 현재 세 통 째 쓰고 있다고 하네요.
거품 타입으로 바로 두피에 펌핑해준 뒤 문질러 주면 빠르게 흡수되며 떡지지 않아 사용하기 좋다고 합니다. 모근과 모발을 쫀쫀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다만 가격이 상당히 사악한 편이니 꼭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내 두피와 모발의 문제점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꾸준히 사용해 주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꾸준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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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강혜은(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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