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베이스 키워드는? 2024 베이스 탐구생활

‘쿨톤’ ‘글로’ 등 지금 가장 트렌디한 베이스 키워드 그리고 이를 위한 신상 베이스 아이템 전격 파헤치기. 

톤, 결, 광에 집중한
LIQUID & CUSHION FOUNDATION 

올해의 베이스 키워드 ‘쿨톤’과 ‘글로 피니시’! 이를 반영하듯 새로운 파운데이션 신제품이 쏟아져 나온다. 개인의 퍼스널 톤에 맞추어 선택 가능하도록 컬러 라인업을 확장하거나, 기존 제형을 더욱 촉촉하게 재탄생시켰다. 

1 바비 브라운의 웨이트리스 스킨 쿠션 파운데이션
돔 형태로 쿠션을 설계해 퍼프에 내용물이 고르게 묻어나도록 돕기 때문에 보다 정교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피부의 유분을 조절하고 수분감을 더해주어 하루 종일 실키한 피부 결을 유지한다. 12g 7만4천원대. 

2 맥의 스튜디오 픽스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매트 버전임에도 풍부한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한 덕에 피부에 촉촉하고 편안하게 발린다.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톤을 균일하게 맞추는 것은 물론, 은은한 새틴광 덕분에 고급스러운 피니시를 자랑한다. 30ml 7만3천원대.

3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디올 포에버 파운데이션 00.5N
가장 밝은 #00과 두 번째로 밝은 #0N 사이의 #00.5N 컬러를 선보였다. 컬러 확장을 통해 개인의 피부 톤에 가장 알맞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 밝은 상앗빛 컬러가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준다. 30ml 8만9천원대. 

4 발렌티노 뷰티의 고-쿠션 글리터 에디션
메종 발렌티노의 패션 헤리티지를 담은 쿠튀르 쿠션. 피부 모공과 요철을 가려주고, 매끈한 세미 매트 피부로 연출한다. 보습 성분을 담은 포뮬러 덕분에 피부가 촉촉하기까지! 그린, 핑크, 블랙 세 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14g 11만4천원대. 

5 메이블린 뉴욕의 슈퍼스테이 루미매트 파운데이션
글로와 매트의 중간 텍스처를 지닌 파운데이션. 산뜻하게 마무리되지만 펄 피그먼트를 함유해 얼굴 전체에 고급스러운 진줏빛 광채를 선사한다. 브러시를 사용하면 글로한 느낌이, 퍼프로 두드려 마무리하면 매트한 표현이 돋보인다. 30ml 3만5천원대. 

6 시세이도의 리바이탈에센스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효과를 모두 갖춘 똑쟁이 파운데이션! 틴트처럼 촉촉하게 스며들어 맑고 투명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바르는 즉시 수분을 보충해 생기 있고 건강한 안색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30ml 8만3천원대. 

스킨케어, 베이스 기능의 고스펙 
SUNBLOCK 

최근 워터베이스의 자외선 차단제가 대거 등장했다. 선퀴드, 선밀크, 선세럼 등 이름도 다양하다. 세럼, 에센스처럼 스킨케어 성분을 더한 묽은 제형으로 사용감을 한층 업그레드이한 것. 복숭앗빛 톤업과 프라이머 기능을 장착한 파데프리 베이스 제품도 있다. 

1 구달의 맑은 어성초 진정 수분 톤업 선크림 SPF50+/PA++++
복숭앗빛 컬러로 피부 잡티를 살며시 가려주는 톤 보정 선크림. 어성초 추출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바다 산호초 및 해양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옥시벤존, 옥티노세이트를 배제한 착한 선크림. 50ml 2만2천원. 

2 헤라의 UV 프로텍터 액티브 선 밤 SPF50+/ PA++++
자외선(UVA+UVB), 적외선, 블루라이트, 미세먼지를 몽땅 차단하는 멀티 케어 제품. 피부에 얇고 촉촉하게 밀착되고,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밀리거나 뭉치지 않는다. 무엇보다 휴대가 편리하고 위생적인 스틱 형태라 수시로 챙겨 바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10g 3만8천원대. 

3 피지오겔의 레드 수딩 AI 글로우 업 썬스크린 SPF50+/PA++++
바르자마자 영롱한 광채 피부로 만드는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도 사용하기 좋다.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수분광을 남기고, 펄 파우더를 함유해 하이라이터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하이포알러제닉,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안전한 제품이다. 30ml 3만5천원. 

4 이솝의 프로텍티브 페이셜 로션 SPF50+/PA++++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 로션처럼 묽은 제형이라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발리고 산뜻하게 흡수된다. 세이지리프, 라벤더 스템 등 에센셜 오일 성분 덕분에 기분 좋은 향까지 느낄 수 있을 것. 50ml 7만3천원. 

5 CNP의 애프터- 레이 쿨링 선퀴드 SPF50+/PA++++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처럼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는 워터리한 제형. 피부 장벽, 수분도 개선 효과로 피부과 시술 후에도 사용하는 저자극 제품이다. 또 쿨링 기능으로 열 오른 피부를 재빠르게 식혀준다. 50ml 2만8천원. 

6 아넷사의 퍼펙트 UV선스크린 스킨케어 젤 NA SPF50+/PA++++
수분감이 가득 느껴지는 젤 타입 선제품으로 24시간 지속되는 피부 보습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게다가 열, 땀, 물, 습기에 강한 포뮬러에 자외선 차단막을 지속시키는 기술력을 더해 피부를 빈틈없이 보호한다. 90g 3만원대. 

모양도 기능도 가지각색
SPECIAL BASE 

메이크업 다크닝, 무너짐을 피하는 베이스 꿀팁? 밀착력과 피부 밑바탕을 정돈하는 프라이머부터 메이크업을 단단히 고정해줄 파우더까지 지속력을 높일 특별한 베이스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거다. 

1 글로우의 낫 드라이 컨실러
손 온도에 녹아 부드럽게 발리는 듀얼 컨실러. 터치 몇 번에 얼룩덜룩한 피부 톤이 금세 균일해진다. 잡티를 가리는 용도의 #라이트와 어두운 눈가를 밝히는 #로지살몬 두 색상으로 구성했다. 10g 2만9천원. 

2 프리메라의 리페어링 세라 캡슐 UV 프로텍터 톤업 프라이밍
파데 짝꿍! 피부 표면을 매끈 촉촉하게 만들고, 피치 흡착 파우더를 함유해 유분을 깔끔하게 잡아주어 파운데이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준다. 미백 성분을 더해 사용할수록 피부가 맑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40ml 3만4천원. 

3 겔랑의 메테오리트 라이트 리빌링 펄 파우더 #02 쿨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구슬 파우더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펄을 함유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자연스럽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고, 파스텔 컬러 조합으로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25g 10만2천원 

4 데이지크의 워터 베일 프라이머
수분 에센스와 프라이머 기능을 더해 화장발 잘 받는 피부 컨디션을 세팅한다. 피부 결을 따라 수분을 촘촘히 채워주면서 매끈하게 정돈하면 끝! 파운데이션 모공 끼임, 각질 부각을 막아준다. 40ml 2만8천원. 

5 에스쁘아의 프레쉬 세팅 파우더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 사용하는 픽싱 파우더. 가벼운 파우더 입자가 피부 요철 사이사이를 섬세하게 메워주어 보송보송한 피부 결로 만든다. 시간이 지나도 처음 메이크업 그대로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9g 2만5천원. 

6 삐아의 오 스테이 컨실러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패출러를 내장한 최초의 컨실러! 살살 펴 바르면 피부 결점을 뭉침 없이 가볍게 커버할 수 있다. 워터리 포뮬러지만 매트하게 고정되어 강력한 커버력을 자랑한다. 8.5g 1만5천원. 

에디터
김민지
포토그래퍼
TRUNK ARCHIVE/FERNANDO GOMEZ, HYUN KYUNG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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